라식 후 부작용과 주의사항이 궁금합니다. 라식 후 선글라스를 반드시 끼고 다녀야 하나요?
라식 수술 후 안구건조증, 눈부심, 시력퇴행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던데 그런 경우가 많은지 문의드립니다.
라섹 수술 후의 경우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각막에 혼탁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자외선 차단을 해야 하지만
라식의 경우는 각막 혼탁의 우려가 없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눈 건강을 위해서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식 수술은 시력회복이 빨라 수술 다음날부터 가벼운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일주일 정도 지나면 목표시력에 도달합니다.
그 이후부터 선명도가 조금씩 좋아져서 편하고 선명한 시력으로 회복됩니다. 3개월까지는 건조증과 절편의 미세한 변화로 시력이 일시적으로 흐려지는 증상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술 초기 안구건조증과 야간 빛 번짐 현상이 있을 수 있고, 이는 대부분 3~6개월 정도면 회복이 되지만, 개인에 따라 회복기간이 조금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부작용의 발생 비율은 높지 않고 예상 가능한 것들이며 근시 퇴행이 있는 경우 약물치료와 재교정이 가능합니다. 단 재교정은 각막 모양이나 두께가 안전한 범위일 때 가능합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